연말 판촉물을 준비하면 보통 달력부터 떠올립니다. 그런데 다이어리는 달력보다 일정이 한 달쯤 빠릅니다.
받는 사람이 1월 1일부터 쓰기 시작한다는 점은 같은데, 다이어리는 제작 공정이 더 깁니다. 내지를 인쇄하고 제본하고 표지를 싸는 과정이 각각 붙습니다. 여기에 표지 인쇄까지 넣으면 한 단계가 더 생깁니다.
지금 주문하면 몇 년도 다이어리인가요
내년 것입니다. 지금은 2026년 9월이고, 지금 발주하는 것은 2027년 다이어리입니다.
본몰 상품명에는 「27년」처럼 두 자리로 적힌 경우가 많습니다. 「2027년」과 같은 뜻입니다.
월별로 무슨 일이 벌어지나
| 시기 | 상황 |
|---|---|
| 8~9월 | 표지 색과 규격 선택 폭이 가장 넓습니다. 독판(맞춤 제작)도 여유 있게 잡힙니다 |
| 10월 | 인기 규격과 색부터 재고가 빠집니다. 수량이 큰 건은 이때 확정돼야 합니다 |
| 11월 | 남은 재고 위주로 고르게 됩니다. 원하는 색이 없을 수 있습니다 |
| 12월 | 연내 납품이 어려운 경우가 생깁니다 |
달력과 겹치는 시기라 인쇄소 일정 자체가 함께 찹니다. 두 품목을 같이 준비하신다면 한 번에 상담하시는 편이 일정 관리에 낫습니다.
규격 용어부터 알아두면 편합니다
상품명에 붙는 「25절」, 「32절」, 「48절」은 크기입니다. 숫자가 클수록 작은 다이어리입니다.
- 25절 — 가장 많이 쓰는 크기. A5보다 조금 작습니다. 책상에 두고 쓰기 좋습니다
- 32절 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.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
- 48절 — 포켓용. 수첩에 가깝습니다
「양장」은 표지가 단단한 제본, 「시스템」은 6공 링에 속지를 끼우는 형태입니다. 시스템 다이어리는 속지를 갈아 끼울 수 있어 오래 씁니다.
인쇄는 표지에 합니다
다이어리는 표지에 로고를 넣습니다. 방식은 크게 둘입니다.
- 박(호일) 인쇄 — 금·은박을 눌러 찍습니다. 가장 많이 쓰고 고급스럽습니다. 단색입니다
- 실크 인쇄 — 색 지정이 가능합니다. 표지 재질에 따라 되는 곳과 안 되는 곳이 갈립니다
수량이 어느 정도 되면 박 인쇄를 무료로 해주는 상품이 있습니다. 본몰 상품 설명에 「200개 이상 박인쇄무료」처럼 적혀 있으니, 수량이 그 근처라면 조금 올려서 인쇄비를 아끼는 방법도 있습니다.
수량은 어떻게 잡나
- 배포 대상 인원 + 예비 10% 정도가 일반적입니다
- 다이어리는 추가 제작이 특히 어렵습니다. 시즌이 지나면 그 해 속지를 다시 찍을 이유가 없어 재고가 소진되면 끝입니다
- 볼펜을 함께 넣는 선물세트 구성도 많습니다. 따로 사서 묶는 것보다 세트 상품이 단가가 낮은 경우가 있으니 함께 견적받아 비교해 보세요
정리
다이어리는 늦어서 못 만드는 품목입니다. 달력과 같은 이유인데, 공정이 하나 더 있어 마감이 조금 더 빠릅니다.
9월에 정하면 고를 수 있고, 11월에 정하면 남은 것 중에 고르게 됩니다. 수량과 원하는 크기만 알려주시면 지금 가능한 상품과 일정을 바로 확인해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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